여행지가 정해졌다면, 옷은 이미 정해진 거예요
강릉 · 속초 · 양양
동해 바람이 머리카락을 흩트릴 때,
굳이 잡으려 하지 않아도 괜찮은 곳.
강원도 여행의 하루는 생각보다 바쁩니다.
오전엔 파도 앞에 서고, 오후엔 카페 골목을 걷고, 저녁엔 시장 구경까지.
트렌드보다 편안함이 앞서고,
완벽한 코디보다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더 잘 어울리는 곳이죠.
어디서든 나답게 입을 수 있는 룩을 에디터가 직접 골라봤어요.
애월 · 서귀포 · 우도
제주에서의 하루는 서두르지 않아도 됩니다.
오전엔 오름 산책, 오후엔 애월 카페에서 멍하니 바다를 보고,
저녁엔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을 천천히 걷는 것만으로 충분하니까요.
플로럴 드레스가 오름 위에서 빛나고,
린넨 셔츠가 에메랄드 바다 앞에서 완성되는 곳.
느린 하루에 어울리는,
힘 빼고 입어도 예쁜 제주 여름 룩을 소개합니다.
광안리 · 해운대 · 남포동
부산 여행의 하루는 생각보다 길고, 생각보다 다채롭습니다.
오전엔 해운대 모래사장을 걷고,
오후엔 감천문화마을 골목을 오르고,
저녁엔 광안리 불빛 아래 맥주 한 캔.
그 모든 순간에 어울리는 룩 하나,
에디터가 대신 챙겨드립니다.
향일암 · 돌산도 · 이순신광장
여수 밤바다, 이 조명에 담긴 내 모습이 나쁘지 않아.
가사처럼, 여수는 밤이 되면 사람을 더 예쁘게 만드는 도시입니다.
여수에서의 하루는 해가 지고 나서 진짜 시작됩니다.
오전엔 향일암에서 바다를 내려다보고,
오후엔 돌산도 드라이브,
저녁엔 이순신광장 야시장을 천천히 걷는 것만으로 충분한 곳.
여수의 모든 시간대에 어울리는 여름 룩을 소개합니다.